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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2등급이면, 일본 의대 간다"…새 루트 뚫는 '닥터 로드'
서울에 사는 김모(42)씨는 다음 달 전북 김제시로 이사를 한다. 초등 3, 5학년 자녀의 의대 진학 가능성을 높이기 위해서다. 김씨는 “의대 진학에는 지방이 오히려 유리하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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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수학 기초가 부족하다는 서울대 이공계 신입생의 41.8%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정문 앞. [뉴스1] ━ 수학 기초학력 미달 고교생 비율이 10년 새 3.3배로 ━ 수낵 영국 총리 “수학은 세상의 변화 헤쳐 나갈 힘” 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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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총리 “녹색인재 8만명 목표…현장 맞춤형 인재 양성”
한덕수 국무총리가 26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2차 인재 양성 전략회의에 참석, 발언하고 있다. 연합뉴스 한덕수 국무총리는 26일 국가 인재 양성 전략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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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공계 젊은 연구자 지원 늘린다…녹색·에너지 인재 10만명 양성
정부가 이공계열 인재 지원을 위해 '박사 후 연구원'의 법적 지위를 보장하고 석·박사 인건비 기준을 높이기로 했다. 또 친환경 분야의 '녹색 인재'를 8만명, 원자력 등 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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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대학 공간 혁신안 보니…의대시설 줄줄이 증·신축
한양대가 서울 성동구 서울캠퍼스에 신축할 예정인 의과대학 건물 조감도. [사진 서울시] 서울시가 대학 부지에 적용하는 규제를 완화해 혁신 연구를 지원하겠다고 발표하자 대학이 공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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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레이과학진흥재단, 과학기술상·펠로십 지원 공모
한국도레이과학진흥재단이 제6회 과학기술상 및 펠로십을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과학기술상은 화학 및 재료의 기초·응용분야에서 연구 업적이 탁월하고, 기술 발전에 공헌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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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좋은 학군은 여기” 대치동 전문가가 콕 집었다 유료 전용
대치동에서도 5명 중 1명(약 20%)꼴로 학업 성취도에서 가장 낮은 등급을 받습니다. 학군지 간다고 다 공부 잘하는 거 아닙니다. 지난 10일 만난 심정섭 더나음연구소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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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광형의 퍼스펙티브] 의대·수도권·암기 쏠림, 국가 발전 가로막는다
━ 국가 인적자원의 3차원 균형 전략 이광형 KAIST 총장, 리셋 코리아 4차산업혁명 분과장 국가는 자원이 있어야 국민 생명과 안전을 보장할 수 있다. 국가에 필요한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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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 전 장관, KAIST 첫 여성 이사장 됐다
김명자 김명자(78·사진) 전 환경부 장관(국민통합위원회 고문)이 한국과학기술원(KAIST) 신임 이사장에 올랐다. 1971년 이공계 인재를 양성하는 연구·교육기관으로 KAI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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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명자 KAIST 신임 이사장 “글로벌 이슈 해결하는 인재·성과 내겠다”
한국과학기술원(KAIST)이 지난달 21일 열린 제281회 임시이사회에서 김명자(78) 전 환경부 장관을 이사장으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 KAIST 김명자(78)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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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4명 중 1명 “의대 진학 목표”…고교는 '과학고' 선호
지난달 24일 서울의 한 초등학교에서 학생들이 하교하는 모습. 뉴스1 초등학생 4명 중 1명 가까이 의학계열 대학 진학을 목표로 한다는 설문조사 결과가 나왔다. 과학고와 전국단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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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 韓대통령 최초 펜타곤 방문…미군 수뇌부가 직접 브리핑
27일(현지시간) 워싱턴DC 의사당에서 상·하원 합동 연설에 앞서 인사하는 윤석열 대통령. 윤 대통령은 “양국은 1953년 한미상호방위조약을 체결하면서 새로운 동맹의 시대를 열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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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view] 미 전략자산 더 자주 한반도로…바이든 “북 정권 종말” 첫 경고
미국을 국빈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워싱턴DC 백악관 로즈가든에서 소인수 회담 및 확대 정상회담 이후 열린 공동 기자회견에서 악수하고 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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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RA·반도체법 긴밀 협의 계속”…공동선언에 원론적 언급만 담아
윤석열 대통령과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26일(현지시간) 한·미 동맹 70주년 기념 양국 정상 공동성명에서 미국의 인플레이션 감축법(IRA)과 반도체과학법(칩스법)과 관련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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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동맹, 퀀텀·우주까지 영역확장…미래협력 ‘씨’ 뿌렸다
윤석열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미국 워싱턴DC 백악관 인근 영빈관에서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를 접견하고 있다. 윤 대통령은 이날 접견에서 “한국은 테슬라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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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utlook] “한국 격상된 위상 실감, G7 확대 G8에 들어가야”
윤석열 대통령의 미국 방문은 한·미 동맹 70주년을 계기로 수십 년간의 변화에도 평화와 번영을 담보해 온 동맹관계를 강조하는 자리가 되고 있다. 지난 70년간 한국이 세계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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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미래인재 동맹’ 나서…이공계 청년 2023명씩 교류, 6000만 달러 투자
한·미 양국이 ‘미래 산업’에 이어 ‘미래 인재’ 동맹에 나섰다.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은 한·미 동맹 70주년을 계기로 이공계 청년 교류를 위해 6000만 달러(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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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 대통령 “강철동맹 위하여” 건배사…노래도 열창 기립박수
“오늘 우리는 한·미 동맹에 대한 신뢰와 협력 의지가 강철 같다는 점을 재차 확인했습니다. (중략) 우리의 강철 같은 동맹을 위하여!”(윤석열 대통령) 26일 저녁(현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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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돈 매클린 친필 사인 담긴 통기타 선물
돈 매클린 친필 사인 담긴 통기타 선물 배우 앤젤리나 졸리와 건배하는 모습 윤석열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백악관에서 열린 국빈 만찬에서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으로부터 돈 매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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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 스탠퍼드 컴공 정원 604명 늘릴 때, 서울대는 25명뿐
챗GPT 등 인공지능과 반도체 산업이 커지면서 해당 인력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연합뉴스] ━ 첨단학과 증원은 옳지만 학내 구조조정 동반해야 ━ 지방대 반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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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 바이든, 12개 요리 시식…셋 낙점”
한국계 셰프 에드워드 리(가운데)가 24일(현지시간) 윤석열 대통령 환영 국빈만찬 사전 공개 행사에서 메뉴를 설명하고 있다. [AP=연합뉴스] “2월 말, 3월 초께 백악관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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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미 '인재 동맹'도 나섰다…청년 교류에 6000만달러 투자
윤석열 대통령과 바이든 미국 대통령이 26일(현지시간) 기자회견장인 백악관 로즈가든으로 들어오고 있다. 강정현 기자 한·미 양국이 '미래 산업'에 이어 '미래 인재' 동맹에 나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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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VE] 방미 귀국 尹, "한미동맹은 미래에 넘길 값진 유산"...바이든 "공통의 신념"
윤석열 대통령과 부인 김건희 여사가 5박 7일간의 방미 일정을 위해 24일 출국, 30일 귀국했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의 초청으로 이뤄진 이번 국빈 방문은 한국 대통령으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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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이프 트렌드&] 중앙대학교와 한국전자통신연구원, 미래 인재 양성 위해 손 잡았다
4차 산업혁명 시대 학연교류 활성화와 상호 발전 위한 협약 체결 중앙대-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 상호 발전을 위한 협약을 맺었다. 사진 왼쪽부터 송상헌 중앙대 사업단장, 이일민 ETR